[이시각헤드라인] 3월 5일 뉴스투나잇
■ 여, 유영하·고동진 공천…현역 대거 탈락
국민의힘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를 대구 달서갑에, '갤럭시 신화'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서울 강남병에 각각 공천했습니다. 강남·영남권 현역 의원의 공천 배제도 잇따랐습니다.
■ 민주, '사천 논란' 권향엽 경선 결정
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해 '사천 논란'이 불거진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의 전략공천을 철회했습니다. 권 전 비서관은 해당 지역구 현역 서동용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릅니다.
■ 의대 교수협, 증원 취소소송…사직·삭발 반발
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정부를 상대로 증원 취소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거나 삭발식을 여는 등,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
■ '특혜채용 의혹' 전 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
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자신의 딸을 합격자로 내정한 뒤, 법령을 위반해 채용한 혐의입니다.
■ 내일 흐리고 곳곳 눈·비…예년보다 온화
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,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. 낮 최고 기온은 10도를 웃도는 등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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